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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활동

전여농 2012.01.10 11:56:21 790
▶8일 오전9시 국제참가단 입국, 본격적인 활동시작 8시 인천공항에 입국한 국제참가단(Mr.Jose Bove, Ms.Josie Riffaud, Mr.Alberto Gomez, Ms.Brigida Chautla-AMMOR, Mr. Henry Saragih, Mr. Veerapon Sopha, Ms.Irma Yanny, Mr. Badrul Alam, Jean March Desfile, Jose Reynes, Metin Yein, Gilbert M. Sape 등)은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대표자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뒤 오후1시경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강기갑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Mr. Henry Saragih의 WTO가 세계농업에 끼치는 영향, Mr.Jose Bove의 식량주권수호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주노동당이 주최한 환영만찬에서 참석하여 숙소로 이동하였다. 환영만찬에는 민주노동당 천영세(의원대표), 강기갑의원, 현애자의원, 이영순의원, 심상정의원, 조승수의원과 열린우리당 이원영의원, 한나라당 김영덕의원이 참석하였다. …각계 식량주권선언 잇달아… ▶8일 오전10시 천주교연대 식량주권선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한국가톨릭농민회/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를 비롯하여 천주교연대에서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천주교선언> 기자회견이 있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기자회견문 낭독과, 천주교 식량주권 선언문 낭독, 그리고 상징의식으로 먹물로 [쌀은 생명이다]고 쓰고, 이어서 쌀개방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천주교선언은 현재 우리나라의 쌀 개방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협상결과에 따라서 농업의 근간인 쌀마저 전면 개방될 위기에 놓여있다는 천주교관련 제단체들의 합의하에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천주교 선언을 펼치게 되었다. ▶8일 오전10시 공무원노동자 선언 ‘전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식량주권의 문제를 밀실에서 협상하는 정부가 과연 제 정신인가?’라며 8일 오전10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공무원노동자들이 식량주권을 선언한다. ‘쌀 시장 추가개방을 막아,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공익적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4만 조합원은 이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하였다. ▶8일 오후2시 전국 농대학생회장단 선언 오후2시 서울대, 영남대, 건국대, 경북대, 동아대, 전남대, 전북대 등전국농학계열 학생회 대표자들이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쌀개방 찬반 학생총투표를 실시하여 쌀개방 반대율 90%를 훨씬 웃도는 압도적 지지로 나타났다. ▶7일 전국연합 대의원 식량주권선언 ‘민족사와 함께한 쌀은 생명이요, 민족 자체이다. 누가 생명을 흥정하려 하는가, 그 누가 민족을 팔아넘기려 하는가! 우리는 그 어떠한 군사무기보다 위력적인 식량을 무기삼아 이 땅을 장악하려는 거대곡물메이저의 명백한 주권침략을 강력히 거부한다. 제나라 주권마저 팔아넘기려는 매국노에 다름없는 개방만능론자들은 더 이상의 사대매국행각을 중단하고 애국애족의 길로 돌아설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역사는 두고두고 민족을 팔아먹고 나라의 주권을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범죄를 심판할 것’이라며, 지난 7일 전국연합 대의원들이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를 선언하였다. ■도/시군 투쟁소식 ▶8일 광주전남운동본부 결성 광주지역 245개 단체로 구성된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광주전남운동본부>결성 식이 오후1시 전남도청앞에서 진행되었다. 50여명의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성기자회견에서는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이회한(빛고을 생협 이사)의 <대한민국 식량주권선언문>낭독, 배삼태(가톨릭농민회 회장)의 결성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쌀로 만든 주먹밥, 막걸리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었다. ▶7일 부산운동본부 발족식 진행 11시 전교조강당에서 경실련,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참교육학부모회, 생태유아공동체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부산지역운동본부 발족식이 진행되었다. ▶6일 대전충남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 36개 시민사회정당이 모여 <우리쌀 지키기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대전충남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쌀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9일 일정 10:30 이경해열사추모 WTO반대 국제행동의날 선포 세계농민지도자 기자회견 11:00 영화인 식량주권선언 기자회견 15:00 식량주권수호 WTO분쇄 공동행동전략 모색을 위한 열린토론 18:00 국제참가단·국민운동본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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