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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성 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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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 중단하라! 

  

  

오늘(21일) 오전 검찰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 단체로 분명히 검찰에 그 어떤 개입도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힌 바 있다.

  

검찰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 즉각 중단하라! 

이미 통합진보당은 비례경선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 당원 모두의 힘으로 스스로 자정하고 국민적인 신뢰를 회복해 나가기 위해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당내의 절차와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보수유령단체의 고발로 시작된 검찰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은 불순한 정치적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이번 사태는 검찰이 그 동안 민간인 불법사찰이나 권력형 비리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에 앞장서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우리 농민들은 일하는 노동자, 농민 민중들의 정당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어떠한 수사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합진보당에 대한 압수수색과 수사가 지속된다면 전 당원과 함께 국민들의 뜻을 모아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12년 5월 21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박 점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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