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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에서 마을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했답니다.
의정보고서를 당원들에게 보냈지만 일정에 쫓겨 무안지역에 배부를 못했었는데,
농협의 운영공개일정에 맞춰 의원님과 함께 의정보고서를 들고 열심히 땀나게
쫓아 다녔습니다.
지역을 알려면 그 지역으로 들어가라고 했듯이 늘 농민들과 농업을 이해 한다고 하면서도
그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은 무언가를
목말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이 마을에 오면 도로포장과 개거사업을
해주는 사람으로 알고 내놓고 선물주러 왔느냐며 곤혹스럽게 하는 곳도 있었지만 또다른 한편에서는
정말 진지하게 경청하고 '의원님 말씀 가슴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계속 농민들을 위해 일해달라' 부탁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힘을 얻곤 했습니다.
그 과정에 부녀회나 젊은 여성들이 보이면 여성농업인센터를 알려내고 여성농민회를 알리면서 안내도 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이지만 젊은 우리들이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함께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설득하기도 합니다.
2010년 참 많은 고민이 들지만 발로 뛰면서 하는고민과 그냥 머리만 무거운 고민이 얼마나 다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