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농 27주년 후원의 밤 및 농생태학 확산을 위한 토론회
오는 
6월 29일(수요일)
남산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특별히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1부는 오후 2시 '농생태학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고, 2부는 오후 6시 '전여농 27주년 후원의밤'으로 이어집니다.

농생태학 토론회와 후원의 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시는 글>

우리밀을 소중히 가꾸어 오던 백남기 농민을 생각합니다.

유월의 밀밭에는 한겨울을 이겨 낸 강인한 생명력이 넘실거립니다. 국가폭력에 맞서 싸우고 계신 백남기 농민도 고통의 시간을 다 이기고 생명의 밀밭으로 다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농생태학은 식량주권을 실현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입니다. 

여성농민은 농생태학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조화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기업에 의존하는 외부투입을 줄이고자 합니다. 생태시스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지역지식을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것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운동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눈물을 딛고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농민의 땀과 눈물은 땅에 떨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싹이 되고 희망이 될 것입니다. 그 희망의 길을 곁에 계신 분들과 손잡고 걸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여성농민이 걸어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응원해 주신 분들과 함께 전여농 후원의 밤을 만들고자 합니다. 빈자리를 남겨놓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사람이 희망이고 땅이 희망입니다.
여성농민이 희망의 땅을 일구겠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김순애 
언니네텃밭 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강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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