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최순실의 나라, 국정 농단! 국민 기만!

박근혜는 퇴진하라!

 

백남기 농민 살인 폭력 정권 박근혜에게 이제 더 이상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른바 비선실세 최순실로 불리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오만방자한 행위는 밝혀지는 족족 국민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헌정을 유린하고 현행법을 어기고 있는 대통령, 부정하게 선출되었다는 시비로부터 선출 이후에도 최순실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던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은 없음이 명확히 확인되었다. 이미 퇴진해야 할 이유는 일일이 열거하기엔 너무나도 많이 쌓여 있다. 더하면 더했지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할 자격도, 능력도 없는 박근혜는 지금 당장 물러나라!

 

국민들은 수차례 물었다. 대통령이라는 국민이 준 권력으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을 돌보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농민의 생존을 위해 박근혜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해야 할 것들조차 하지 않아서 충분히 고통 받고 살아왔다.

 

최순실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여 사과하면서도 대통령으로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노동자, 농민, 빈민 이 시대 모든 고통 받는 민중들의 삶을 짓밟고 있다. 박근혜는 이제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죽였다. 국민이 준 권력으로 일자리에서 쫓아내고 거리에서 내모는 불법부당한 행위만을 일삼아 왔다. 그러면서도 단 한 마디의 사과도 일말의 책임감도 없었다.

 

전국의 농민들은 앞으로 1112일 민중총궐기를 준비하고 있다. 바쁜 농번기이지만 수확의 기쁨은커녕 청와대를 향한 분노의 불길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기필코 우리는 1112, 민중총궐기 성사로 민중의 요구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반격에 나설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61026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김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