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던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이영기 의장이 41세의 나이로 4일 오전 0시 끝내 운명하셨습니다.

다시 투쟁의 현장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투병생활을 했던 이영기 의장은 93년 한국청년단체대표자협의회(한청협) 조국통일위원장, 같은 해 통일선봉대 총대장으로도 활동했고 94년에는 구국전위 사건으로 구속되어 4년형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98년 출소 이후 99년부터 2002년까지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대구경북통일연대(준) 집행위원장에 이어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의장, 대구경북 통일연대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했었습니다.

이영기 의장은 지난 3월 간암말기 판정을 맏고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다 건강상태가 악화되면서 후배들과 함께 팔공산에서 요양을 하기도 했고 지난 7월 18일에는 주위의 동지들이 마음을 모아 문화제를 열기도 했었습니다.

[고인의 약력]

1988년 대구 새로운 청년회 준비위원.
1992-94년 대구 새로운 청년회 회장. 대구경북 청년단체 대표자 협의회(대경청협)의장
1993년 한국청년단체대표자협의회(한청협) 조국통일 위원장 93년 통일선봉대 총대장
1994년 구국전위 사건으로 구속. 4년 선고
1998년 출감.
99년 ~ 02년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집행위원장
2002년 대구경북 통일연대(준) 집행위원장
2003년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의장. 범민련 대구경북연합감사.
2004년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의장. 대구경북 민중연대 공동대표 겸 상임 집행위원장. 대구경북 통일연대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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