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의 결의로서

하나. 강대국과 초국적 자본이 농산물을 이윤추구의 대상으로 상품화시키는 것을 전면거부하며 WTO협상에서 농업이 제외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

하나. WTO의 쌀을 비롯한 농산물 시장개방요구는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안전한 생존과 보전을 위협함으로 우리는 쌀 개방을 반대하며 쌀을 지키기 위해 각계각층이 식량주권수호에 나설 것을 호소하며 이를 위해 앞장서 노력한다.

하나. 우리나라와 민족의 안전한 식량생산과 공급을 위하여 우리는 정부와 국회에 식량자급율목표치를 법제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적정농지의 보전, 농가소득안정, 농업인력 확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이의 실현을 위해 우리의 모든 노력을 다한다.

2004년 9월 8일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천주교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