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끝에 새 봄과 함께 날리는 기쁜 소식!
경북 상주시 여성농민회 은척면지회를 창립했습니다.
10년전, 20년전 함께 서울 농민대회를 참가하셨던 여성농민들도 꼬부랑 할머니가 다 되시고
갈수록 농촌은 어려워만지는데 그럼에도 희망을 담금질 하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북 상주시 여성농민회가 4개째 면지회를 건설했답니다.
4월 9일은 은척장날!
분홍, 연지, 보라등등 화사하게 차려입고 곱게 입술그린 여성농민들이 삼삼오오 은척면 교육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미 4~5년 전부터 상주시여성농민회에서 큰 행사나 사업이 있을때 꾸준히 참석하신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중 시 여성농민회 부회장을 맡으신 분과 은척면에서 총무를 하셨던 분이 시여농 간부들의 도움을 받아
시활동에 참여하시다가 드디어 면지회회장님, 부회장님, 감사님, 총무님을 선출하고 온전히 면 자체적으로 활동을 벌여나갈 수 있는 체계와 사업내용들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주요사업은
- 토종종자지키기사업
- 교육사업
- 경북연합 여성농민한마당 등 입니다.

이날은 경북연합 김보선회장님, 상주시여성농민회 제정이 회장님, 상주시 농민회장님, 은척면지회장님, 시 공무원, 또 전여농 중앙 사무부총장님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셨고 타 면지회 임원들, 시여농 임원분들도 모두 함께 하셔서
새출발 하는 은척면지회에 물심양면으로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대표사진속(맨 ) 환하게 웃는분이 바로 권남주 회장님이신데 경북연합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시곤
오늘 창립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전 총무님에게 감사말씀 전하며 꽃다발을 전하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은척면의 모든 여성농민들이 은척면지회 회원이 되는 그날까지
날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창립총회를 마치고
여성농민회란? 김정렬 교육부장님으로부터 빫은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뒷풀이~
매콤한 누른닭발에 유명하다는 은척막걸리 한잔 씩 걸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