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에 관련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호소문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에 함께 하고있는 대중조직으로써 5월 26일 연석회의에서 최종 합의를 이끌지 못한 안타까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호소를 드립니다.

  

지금은 부지깽이 손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입니다. 올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하고 있지만, 풍년농사가 되어도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차가운 아스팔트 앞에서 물대포를 맞으며, 여의도 국회앞에서 노숙농성을 하며, 경찰의 폭력에 목숨을 잃으며 농업 농촌을 지키기위해 싸워왔던 세월입니다.

아스팔트 농사에서 이제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의 정치, 진보대통합을 통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이 바로 여성농민들의 바람입니다.

  

진보대통합이 더욱 절실하고 절박한 이유는 우리들의 고통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우리가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라는 역사적 경험에서 나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최종합의문을 완성하여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노동자, 농민, 서민에게 희망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연석회의가 조속한 시일내에 개최되기를 희망하며 5월말까지 최종합의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진보정당을 만나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이러한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어떤 차이와 입장보다도 진보대통합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절절한 요구가 최우선임을 밝히며 연석회의 조기 개최와 최종합의문 완성을 위한 호소를 드립니다. 

  

  

2011.05.28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박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