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성농민 권익보장 힘써라”
전여농 경남연합, 밭작물 직불제 시행 등 촉구
25일 서울서 농민대회 개최

경남여성농민회는 지난 16일 경남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FTA 저지,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밭작물 직불제 시행’ 등을 요구하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또한 여성 농민을 위한 맞춤형 농기구 개발 및 보급, 농번기 마을회관을 이용한 공동급식사업 진행을 요구했고 여성농민을 생산의 주체로 인정할 것과 여성 농어업인 육성지원조례의 시행령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밭농사에는 많은 여성 농민의 강도높은 노동이 들어가지만, 작물에 대한 소득보장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직불제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희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정책위원장은 “여성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국여성농민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believeinu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