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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늘 오후 음독 자살 기도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중태인 성주여농 오추옥 회원의 유서입니다.

유서에는 개인적인 사연들도 있어 전체 내용을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쌀개방으로 농민들이 다 죽어가는 현실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흐트러진 글씨가 음독 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쓰여진 심경임을 짐작케 합니다.

다음은 유서의 일부분입니다. " ... 쌀개방 안돼 우리 농민 안돼 죽여라 ... 나는 간다 "

오추옥 회원은 현재 대구카톨릭병원에 입원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병원측의 이야기로는 앞으로 3~4일을 넘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정용품 열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또 다시 이런 가슴아픈 일을 맞고야 말았습니다. 이원통함 이 분노를 반드시 갚아줍시다.

오는 18일 부산에서 더욱 강력한 농민대항쟁으로 끝까지 투쟁으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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