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단위에서 평택 투쟁승리를 위해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투쟁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평택지역 군부대투입계획 및 강제집행 시도를
파악한 후 즉각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 평택범대위를 비롯한 전체 민중진영의 투쟁의 성과로 국면의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2. 국방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설정과 군투입계획에 대한 민중진영의 적극적인 규탄투쟁과 대국민호소로 인해 국방부를 규탄하는 사회적 여론이 형성되었고, 수세에
빠진 국방부는 대화를 통한 여론회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궁지로 몰려 '대화제의'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3. 4월 30일 시작된 대화는
국방부의 미군기지확장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전제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변화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범대위는 국방부의 대화제의를 환영하지만
국방부의 대화제의에 진실성이 있는지 국민적 여론으로 확인하는 사업을 할 것입니다. 5월 1일 2차 대화에서 전면결렬상황이 없다면 5월첫주
국방부의 강제집행 시도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합니다. 4. 한편 대화제의를 한 국방부는 28일 병력투입과 작전연습에서 확인되듯이 오늘도 평택지역
작전실행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현재 국방부는 언제라도 병력을 투입할 수 있는 대기상태에 있으며, 어떤형태로든 대화가 결렬되면 즉각
준비된 작전에 돌입할 준비를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5. 이상과 같이 우리의 적극적인 투쟁으로 인한 국면의 변화에 따라 평택범대위와
전국민중연대는 아래와 같은 지침을 결정했습니다. 각 단위에서는 변화된 상황에 맞게, 적극적인 조치와 준비에 돌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비상지침 5.1 >---- 1. 5월 2일 14시 대추초등학교 개최되는 <국방부의 평택 군부대 투입 계획 규탄, 생명과
평화의 땅 사수 결의대회> 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2. 5월 3일 집중은 일단 연기하고, 각 단위별로 준비중인 <사수지킴이>는
지침에 따른 비상대기 상태로 돌입한다. 3. 5월 1일 국방부와의 대화 진행과정을 주시하고, 대화결과에 따른 평택범대위와 전국민중연대 이후
방침에 따라 즉각 투쟁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