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은 지금 전쟁터 입니다. 5.18 광주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하늘에서는 헬기가 저공비행을 하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대추리, 도두리등 경찰들이
주변을 쌔카맣게 에워싸고 있습니다 전여농은 사무총장, 사무국장, 총무부장이 어제밤부터 결합하여 전국에서 모인 동지들과 함께 완강하게
투쟁했습니다. 대추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족민주운동단체 어르신들과 몇시간째 연좌, 연와를 하다가 연행되었으나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은 바로 풀려나고
총무부장은 현재 경기 모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연행과정에서 머리를 다치고 장시간 햇볕에서 연와를 한 관계로 탈진상태가 되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ct촬영까지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머리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국의 회원여러분! 농번기에다 어린이날이기도
합니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은 평화롭고 자주적인 나라, 모두가 평등한 나라 일것입니다. 쉽지않은 걸음이겠지만 내일 2시 평택으로
모여주십시오. 함께 투쟁합시다.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그리고 시급히 성명서를 발표해 주십시오. 각계 각층, 전국민이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위한 강제행정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기지 이전을 막아내고 이땅에서 미군이 더이상 발붙일 곳이 없도록 온국민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힘차게
투쟁합시다. <민중연대 긴급지침> 굴욕적인 한미동맹으로 인해 미국의 동북아 전쟁기지가 될 평택땅을 우리 손으로 지키고 평화로운
평택땅에서 자유롭게 농사짓기를 원했던 평택주민들과 온국민의 염원이 군대와 경찰들에 의해 처참히 짓밟히고 있습니다. 군부독재시대를 방불케하는
진압사태는 온국민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하고 있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1. 빠르게 각계의 성명을 조직,
발표합시다. - 소속단체는 물론이고 전국 각계각층 규탄의 목소리를 적극 조직화합시다. 2. 평택으로 빠르게 집결합시다. - 오늘저녁 7시 본정리
농협 앞 규탄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3.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주요거점에서 규탄촛불집회 및 지하철선전전 등을 진행합시다. - 이 투쟁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내야 합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방부와 언론의 왜곡, 편파 보도에 대응해서 진실된 내용을 전국민들에게
적극 알려냅시다. 4. 전국의 동지들은 5일 범국민대회로 최대한 집중합시다. - 5일(금) 14시 본정리 농협 앞 5. 서울지역단체들은 오늘
국방부 앞 집회를 마친 대오와 함께 1시 청와대 항의연좌시위, 7시 광화문 촛불집회로 결합해 주십시오.(평택으로 못가는 분들 중심으로 적극 참여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