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대추리, 도두리는 지난 5월4일 이후 군경의 둘러싸여 주민들은 정신적 공포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하자던 정부당국이 김지태 주민대책위 위원장이자 대추리 이장님을 구속시키는 만행을 저질렀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진정성이 없음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문정현 신부님이 청와대 앞에서 목숨을 건 단식농성에 돌입하였고, 평택구치소에 있는 구속동지들도 함께 옥중단식 투쟁을 완강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평택미군기지확장문제가 단순한 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평택투쟁의 집중성 수월치 않은 현실 또한 사실입니다.
전국에 계신 동지들께 다시한번 호소드립니다!
생명과 평화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시다 돌아가신 고 최춘호 이장님을 포함해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을 전개하는 문정현 신분님과 구속동지들에 대한 마음을 우리 가슴속으로 받아안고, 18일 3차 범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조직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역사가 지금의 평택투쟁을 자랑스럽게 평가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노력을 힘있게 모아 나갑시다!
[3차 범국민대회 준비 지침]
* 6월 18일 오후2시 평택 대추리로 모여 범국민대회를 사수한다.
* 모든 참가단위는 소형 메가폰과 플랭카드를 준비한다.
* 범국민대회 조직화에 만전을 기하고, 사이버 홍보를 전개한다.
2006. 6. 16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