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노숙농성 4일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영이 회장 호소문

3월 15일 광화문을 제2의 남태령으로 만들어주십시요!

전국 각지에서 여성농민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전여농 동지여러분!
민주주의의 후퇴를, 헌법의 파괴를 도저히 지켜볼 수 없어 단식노숙농성에 들어간지 4일째입니다. 이런 힘으로 야 6당과 공동입장을 성사시켜 냈습니다. 연대하는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 파면도 이끌어낼 것입니다.
전여농 사무실은 광화문 천막농성장으로 옮겼습니다.
여성농민의 응원을 믿고 주저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더 뜨겁게 발 딛고 선 현장에서 윤석열 구속과 파면, 사회대개혁을 위해 지체없이 투쟁합시다.
3월 15일 토요일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여성농민들로 꽉 메워주십시요! 투쟁!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