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농 회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여성농민들은 윤석열 내란수괴 하에서 3년동안 거꾸로 가는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불법계엄 이후에는 농사일과 일상을 뒤로하고 여성농민회원들의 헌신으로 저는 15일 간의 단식도, 파면투쟁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임기를 시작하는 새 날을 맞으며 선거결과를 곱씹어봅니다.
대선 직전 보도되어 우리를 경악하게 한 '리박스쿨'의 실체처럼 친일, 친미, 극우, 내란세력의 뿌리는 그 끝을 알수 없을만큼 깊고 질깁니다. 김문수 후보의 득표가 무려 41%에 달하고, 이준석이 8.34%를 획득해 향후 내란청산 과정이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과의 광장연대가 성사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지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또한 진보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마한 권영국후보의 결과도 소중합니다.
내란을 재집권을 막고 심판하는 선거 결과가 얼마나 어려운 노력 속에 나왔는지 알기에 광장연대의 합의문 이행을 위해 그리고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광장연대와의 합의 이행을 위해 빠르고 호능감 있는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멈춤 없는 광장시민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단결된 전여농 회원들과 민중들의 연대로 내란 수괴 윤석열부터 재구속하고 내란 정당 국민의힘 해체, 당면한 트럼프 통상압력에 대응한 투쟁으로 식량주권을 실현하고 한반도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서도 선도적인 투쟁을 해나갑시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