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즈음한 기자회견_
한반도 긴장 격화하고 한반도를 대중국전쟁기지로 내모는 ‘동맹현대화’ 반대한다!
내일(4일)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개최됩니다. 한미정상회담 직후에 개최되는 이번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는 ‘동맹현대화’에 대한 포괄적 합의에 기초하여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함정 건조 및 유지 보수 정비(MRO)등의 방산 협력, 한미, 한미일 연합훈련강화, 국방비 증액, 미 무기체계 도입, 확장 억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안보상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정책들이 졸속으로 합의, 추진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오늘부터 대규모한미연합공중훈련 '프리덤플래그'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한미정상 모두 APEC회담에서 말로는 대화와 평화를 이야기해놓고 정상회담 끝나자 마자 북을 기습공격하는 전쟁훈련를 시작한 것입니다. 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한미/한미일 연합훈련부터 중단해야 합니다.
2025년 11월 3일(월) 오전 11시, 국방부 앞(전쟁기념관 앞)
자주통일평화연대
신지연 사무총장님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