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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활동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중단! 한-미 FTA 폐기!

여성농민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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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 발 신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02-582-3326, 담당 : 정책국장 김황경산 010-4704-0626/ fax 02-582-3327)

□ 배포일 :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 배포일 : 총 매수 2쪽

□ 제 목 :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중단! 한-미 FTA 폐기! 여성농민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 진행에 관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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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 알 권리와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4월 24일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후 정부에서는 ‘검역을 강화하고 미국에게 자세한 정보를 묻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검역강화는 의미 없는 조치이며 오직 수입중단만이 국민을 광우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길입니다. 또한 한-미 FTA 선결조건으로 내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은 지난 해 사료 값 폭등에 이어 소 값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후 한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갈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한우 농가는 파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3. 전국의 여성농민들은 이번 사태를 지켜볼 수만은 없기에 농번기에 들어가야 할 이 시기에 오늘(27일)부터 광화문 앞에서 매일 낮 12시-1시, 저녁 6시-7시, 오는 주말에는 12시-5시까지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갈 예정입이다. 국민의 행복한 밥상을 지키고, 농민들의 살맛나는 농사를 지키기 위해 정부는 지금 즉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중단! 한-미 FTA 폐기!> 에 나서야 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4. 지난 시기 정부는 “국민의 건강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정부가 책임지고 확실히 지키겠습니다”라고 공언하며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던 약속을 기만하고 검역강화만을 되풀이한다면 오는 5월 2일 전국 방방골골 들불처럼 타오르는 촛불에 직면할 것입니다. 

  

5.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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