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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활동

민족의 식량주권을 사수하고 통일농업의 실현을 통하여 북핵 문제 등으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간의 관계를 재조정하고 화해·협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국낸 농민단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자, 한국가톨릭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전국 9개 농민단체들은 오늘(28일, 월 14:00) 서울 이촌동 소재 농업기술진흥관에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농민본부(이하 농민본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가톨릭농민회의 정기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도니 이날 행사는 탁명구 한농연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공동대표 소개와 인사, 김병태 농정신문방ㄹ행인의 축사, 정재돈 가톨릭농민회 회장의 사업계획 발표, 서정의 한농연중앙회장, 윤금순 전여농 회장의 발족선언문 낭독과 문경식 전농의장의 특별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됬다. 농민본부는 발족선언문을 통해"광복 60년, 분단60년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느 민족의염원 앞에 농민들이 통일대장정의 선두에 서겠다"며 "남북농민간의 교류협력을 더욱공고히 발전시켜 민족의 식량주권을 사수하고 통일농업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하였다. 이어진 정부 및 각 정당 대표에게 드리는 특별결의문에서는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절재 절명의 기회와 위기 앞에 처해잇다"고 규정하고 "조건없는 대북지원을 약속할 것"과 "군사적 긴장관계의 난관을 민족공조를 통해" 해결해 가자는 취지의 특별결의문을 발족시 참가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민단체 대표들과 회원, 농업관련 관계자, 기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향후 통일농업 실현과 남북농민 교류의 물고를 트는 역사적인 농민본부 발족식을 성대하게 마치게 되었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남측준비위원회 농민본부 전국귀농운동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가톨릭농민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환경농업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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