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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활동


(사진 설명 : 左-백낙청(남측), 中-안경호(북측), 右-곽동의(해외) 공동위원장)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제 1차 회의 공동보도문-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결성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제 1차 회의가 2005년 3월 5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의 결성은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 소속과 지역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6.15 통일시대의 또 하나의 민족사적 전기라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준비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루고 겨레의 다양한 통일지향과 의지를 모아 나갈 수 있는 조국통일의 강력한 추동력이 마련되게 되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남북(북남)해외의 민족대단결을 더욱 폭넓게 실현하고 공동행사 준비위원회에 남북(북남)해외의 더욱 많은 각계각층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공동행사준비위원회에서 그들의 역할을 보장하는데 대해 견해를 같이 했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5주년, 조국광복 60주년 되는 뜻 깊은 올해에 공동선언을 기초로 하여 민족적 대단합을 더욱 강화하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6. 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통일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을 활동의 지침으로 삼으며,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남북(북남)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과의 접촉과 대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2.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뜻깊은 올해에 통일운동을 보다 적극화하며 특히 공동선언 발표 5주년과 조국광복 60주년, 일제의 ‘을사보호조약’ 날조 100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중요한 계기들에 통일운동기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형태의 통일운동을 활발히 벌여 나가기로 하였다. 3.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공동선언 발표 5주년을 맞으며 평양에서 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8.15에는 남측 지역에서 광복 60주년 공동기념행사 및 민족통일대회를 의의있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4.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더욱 높이 고조시키며 연 중 통일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 위하여 올 해에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학생, 문예, 교육 등을 비롯한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의 통일행사를 적절한 시기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5.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민족의 단합을 내외에 과시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백두-한라 민족통일대행진 등을 비롯한 다양한 통일행사를 진행하는 문제에 대해 앞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6. 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2005년 3월 5일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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