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총연합활동



12월 1일 오후 1시 국가보안법 폐지 농성장 앞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연내처리 촉구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 반인권 , 반민주 반통일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기 위해 10월 13일 발족식을 갖고 활동해온 국가보안법 폐지 여성실천단과 여성행동 소속 여성단체들이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연내처리 촉구 여성단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 기자회견에는 여성원로, 여성단체 대표자와 회원, 여성농민, 여성노동자, 여학생 등 다양한 여성들이 참석해 연내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투쟁의 결의를 자리가 되었다. 국가보안법 폐지 여성실천단 장수경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윤금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님의 대회사, 박인순 민주노총 여성위원장님과 유선희 민주노동당 최고의원의 결의발언, 격려사, 여성실천단 활동보고 등의 순서를 가졌다. 기자회견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삭발과 단식을 결의한 여성들의 발언이 발표되었다. 단식을 결의한 반미여성회 손미희 부회장님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국가보안법을 없애기 위해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시키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이번에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는 결의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12월 1일을 시작으로 각 여성단체 대표들은 매일 국회앞에서의 1인 시위와, 반미여성회 이미혜 회장님, 손미희 부회장님의 단식농성 등 더욱 높은 투쟁을 벌일 것을 결의하였다.
위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