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교회에서 전주지역반미여성회가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전북농업인회관으로 향했습니다. 5일 전주에서의 기자회견은 반미여성회 이미혜회장님, 손미희부회장님, 장수경 집행위원장님도 참가하시고 이강실 여연대표 등이 참가했습니다. 전주 mbc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와서 우리 투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주 mbc 라디오방송국에서는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시선집중 전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윤금순회장님께 인터뷰요청이 왔습니다. 전북회원여러분 꼭 청취하시기바랍니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농업인회관으로부터 이마트, 롯데백화점 앞까지 2키로 가량 행진을 하며 유민물도 나누어 주고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숨이 막힐것 같은 무더위이지만 우리쌀을 우리여성과 어린이의 힘으로 지켜내갰다는 높은 의지로 하루하루 일정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진을 마친후 참가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이후 투쟁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창원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