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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우리쌀지키기 식랑주권수호 국민운동본부 집계상황)

▶함평, 곡성, 나주, 무안, 영암, 장흥 등 6개 시군, <쌀개방찬반 군민투표 실시> 쟁취!
지방 자치단체장들 잇따라 '우리쌀 지키기'에 합류!!! 이석형 함평군수는 10일 오전 군청앞에서 열린 <쌀개방반대 식량주권수호를 위한 함평군민대회>에서 "주민들이 원할 경우 <쌀개방 찬반 군민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구체적인 방법이나 절차는 의회, 주민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현석 곡성군수도 10일 오후2시 군청앞에서 열린 군민대회에서 <쌀개방 찬반 군민투표 실시를 서약하였다. 신정훈 나주시장도 나주대회에 참석하여 <쌀개방 찬반 주민투표> 실시를 약속하는 등 전남지역에서만 6개시군에서 국민투표 실시를 확정하였다.
그동안 농민단체가 해당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쌀 개방 찬반투표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는 농민회를 비롯한 운동본부가 결성되면서부터 지방자치단체에게 <쌀개방 찬반 주민투표>실시를 줄기차게 요구한 투쟁의 결과이다.
주민투표는 수입개방 반대에 대한 농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각 자치단체에 실시하도록 강력히 요구해, 쌀개방 찬반 투쟁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하는 투쟁을 계속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 9월 10일 이경해열사 정신계승 쌀개방반대 식량주권수호를 위한 전국동시다발 시군대회 전국 9개 도연맹, 90여개 시군에서 20여만명이 참석하여 결의높게 진행중!
미국과의 쌀관세화유예화 4차협상이 진행되는 10일 오늘, 전국 9개도 90여개 시군에서 20여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높게 진행되고 있다.
시군청앞마당에서 진행된 시군대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쌀개방찬반 주민투표>를 진행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밥먹는 사람들 모두나서 쌀수입개방 막아내자’라는 결의가 넘쳐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국제참가단은 경남 진주와 전북 정읍으로 내려가 시군대회에 참석하여 <이경해열사 추모와 WTO반대>의 국제사회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들의 투쟁을 고무하고 있다.

■ 중앙 투쟁상황

▶10일 오전10시 전국농민연대/쌀국민운동본부/전농 입장표명 기자회견 진행
<이경해열사 정신계승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백만 국민대회에 즈음한> 전국농민연대/국민운동본부/전국농민회총연맹>의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오전10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서 농민연대는 ‘쌀협상내용 즉각 공개’와 ‘쌀개방 찬반 국민투표실시’, ‘식량자급율 목표치 법제화’ 등 7개 요구사항을 제시하였다.
또 전농은 ‘농민과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정책을 강행한다면 더 큰 투쟁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고, 오는 22일 논갈아엎기투쟁, 농산물출하거부, 각종 농가부채 상환거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을 밝혔다.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국민운동본부도 이날,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기전에 쌀수입개방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도/시군 투쟁상황

▶전북도연맹, 익산 쌀수입창고 투쟁 진행 10일 오전11시 전북도연맹 회원 10여명은 익산시 용안면 영단 수입쌀 창고에서 중국산 쌀 20여 가마니를 창고밖으로 끌어내 쌀수입 개방 반대를 외치며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중 10여 가마니의 쌀을 뜯어 도정공장 앞마당에 뿌리고 쌀수입 개방 정책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하였다.

■11일 일정 15:00 이경해열사 정신계승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WTO/DDA반대 국민대회-대학로 15:00 이경해열사 정신계승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9개 광역도대회 개최 (경기-서울집중/ 강원-2시 공지천/ 충남-3시 대전역/ 충북-1시 청주/ 경남-2시 창원시청/ 경북-2시 대구국채보상공원/ 전남-3시 도청/ 전북-3시 전주시청/ 제주-2시 종합경기장)

■12일 일정 05:00 이경해열사 묘소 방문-장수 15:00 때려쳐라! WTO 이경해열사추모 및 반WTO투쟁 승리를 위한 문화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수호 국민운동본부/ KoPA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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