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무양청사 앞에 상주시 18개면과 시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대회 공동대책위 주최로 진행. 사전행사로 상주시여성농민회 '땅울림' 결성 후 첫 공연를 진행, 그리고 이경해 열사 추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본행사로 60여명의 내외빈 소개, 상주시농민회장님의 대회사와 시장, 시의회의장 격려사,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회의원의 투쟁격려사,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의 연대사, 우리쌀지키기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상주시 이장단 선언과 상주시민대회를 참가한 시민들을 대표해 각 단체 대표자 범국민서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치연설로 상주시농민회 초대회장님이신 오정면회장님,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님, 민주노동당 경북도본부장이신 김병일 대표가 정치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공연으로 연세대 학생들의 길놀이, 상주시여성농민회 노래단 공연, 율동공연, 각설이타령, 노래패 우리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쌀전업농 부회장님의 결의문 채택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경해열사정신계승, 쌀개방반대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상주시민대회 공동대책위 소속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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